전세계 37개국 4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e스포츠인을 선발하는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오는 5일 개막된다.
주최측인 월드사이버게임즈(위원장 남궁진·윤종용)는 대회기간 동안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개막일인 5일에는 37개국 선수단 입장식과 함께 개막 행사로 타악기 연주자인 최소리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6일에는 e스포츠 스타들의 팬사인회가 열리고 7∼8일에는 공식대회와는 별도로 국별 팀플레이전이 벌어지게 된다. 팬사인회에는 김사바니 등 여성 프로게이머와 임요환·조정현·기욤패트리(캐나다)·베르트랑(프랑스) 등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모두 참가, 대회 붐조성에 나서게 된다.
주최측은 또 이번 대회를 보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 아래 관람객에게 다양한 놀이 문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주최측은 대회장내 게임시연관에 각종 게임기를 설치해 놓았다.
한 관계자는 “이곳을 찾게 되면 EA코리아(대표 아이린 추어)의 ‘해리포터’, 디지털선일(대표 김장호)의 ‘탱크헌터’ ‘발칸 캐논’, NGG엔터테인먼트(대표 문호)의 ‘D-Tech’ 등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밖에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상품을 나누어 주고 입장순서에 따라 ‘팬티엄4 컴퓨터’ ‘유럽 왕복항공권’ ‘동남아 왕복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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