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역내 국가를 대상으로 인터넷 보급 확대에 나선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EC)는 역내 15개 국가에 인터넷 이용 확산에 유리한 인터넷 접속 정액제를 채택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E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 각국의 인터넷서비스요금체계가 복잡해 역내 국민들이 인터넷 접속을 기피하고 있다”면서 정액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정액제를 활용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인터넷 보급률이 41.5%에 달하지만 유럽은 지난 6월 현재 36%이다”면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업계에서도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OL유럽의 사이먼 햄턴 이사는 “유럽의 인터넷요금 정액제 도입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유럽의 인터넷 확산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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