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FTP 프로그램인 ‘wu-FTP’에 취약점이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안 기업인 코어시큐리티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4일 네트워크보안 정보제공업체인 시큐리티포커스에 wu-FTP의 결함을 경고해 시큐리티포커스가 리눅스 업체들과 패치파일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에 밝혀진 취약점은 해커가 서버의 모든 파일에 대해 원격으로 접근하고 FTP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대부분의 FTP 서버는 인터넷의 누구에게든 익명접근을 허용하기 때문에 많은 수의 FTP 서버에서 문제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wu-FTP는 워싱턴대학에서 만들었으며 현재 레드햇·수세·칼데라·인터내셔널·터보리눅스·코넥티바·코발트네트웍스·맨드레이크소프트웨어·와이렉스 등의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업체들이 이 프로그램을 OS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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