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한손으로 들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전기 스쿠터가 국내 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PNA전자(대표 김진 http://www.electric-scooter.co.kr)는 배터리를 포함해 총무게 7㎏에 불과한 초경량 전기 스쿠터 ‘스무버-L’을 개발, 양산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무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무거운 납축전지를 휴대폰에 사용되는 첨단 리튬폴리머전지로 대체, 자전거 수준으로 가볍게 만든 것이 최대 장점이다. PNA전자는 이달초 개최된 일본 도쿄 바이크쇼에서 ‘스무버-L’이 리튬폴리머 전지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전기 스쿠터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내년 1월부터 소비자가격 90만원선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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