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전문 벤처기업이 자동차·기계업종의 수직적서비스(VSP) 모델을 일궈가고 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전자상거래(EC)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인텍(대표 서진구 http://www.kointech.co.kr)은 최근 안산·시화공단의 자동차부품 및 장비업체인 신일기계·코메카·한신·한산·한국산쿄·삼원이앤비와 자사 ‘이글’ ERP의 ASP 공급계약을 맺고 최근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잇따른 ASP 수주계약은 특정 업종의 업무특성에 최적화한 ERP 템플릿이 쉽고 저렴하게 보급·확산될 수 있는, 소위 VSP 모델의 이점 덕분이라고 코인텍은 설명했다.
서진구 사장은 “그동안 공단내 정보화시설 및 전문인력이 취약한 점을 감안해 ERP 컨설팅센터를 마련하고 고객사 현장지원에 주력해왔다”면서 “ERP 구축기간을 2개월로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는 등 VSP의 효용성이 크다”고 말했다. 코인텍이 현대정보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한 중소기업용 ERP 이글은 MS의 닷넷 플랫폼을 채택, 다국어 지원과 PDA 등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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