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국민창업투자-세이프텍

　세이프텍(대표 이종우 http://www.esafetek.com)은 세계 최초로 ‘키보드 입력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개발한 통합PC 보안솔루션 업체다. 최근 세이프텍에서 개발한 PC 보안솔루션인 ‘세이프 미’와 ‘세이프 파일러’는 행정정보보호시스템 선정에서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

　‘세이프 미’는 컴퓨터를 이용해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정보의 원천인 키보드 입력 데이터를 실시간 암호화해 해킹을 방지하는 보안솔루션이다. 키보드로부터 응용프로그램까지 전달되는 사용자의 입력정보는 응용프로그램에 의해 유용한 정보로 가공돼 사용된다.

　‘세이프 파일러’는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에 의한 중요 문서의 복사 또는 조작 시도를 실시간 탐지해 보호하는 솔루션으로 파일시스템의 폴더와 파일을 안전한 128비트 알고리듬을 사용해 실시간 암호화하며 응용프로그램이 암호화된 문서를 요구할 때 자동재생시켜 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 회사의 대표제품인 통합보안솔루션 ‘세이프 아이랜드’는 지능적으로 발전해 가는 해킹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PC의 모든 부문을 통합, 보안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또한 사용자가 보안의 개념과 기능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동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세이프 아이랜드는 키보드 입력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세이프텍은 중요 파일과 폴더의 암호화기능, 부팅제어기능, 시스템환경제어기능, 공유폴더관리기능, 그리고 시큐어스크린기능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종우 사장은 “빠른 정보보안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경쟁사보다 한발 먼저 신제품을 내놓을 생각”이라며 “명실상부한 통합PC 보안솔루션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