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업체인 한국통신데이타(대표 김장수 http://www.ktdata.co.kr)가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통신데이타는 최근 한국통신의 글로벌사업단과 해외 e비즈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국산 GIS 솔루션인 ‘제우스(ZEUS)’의 해외 공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계약으로 한국통신 글로벌사업단은 제우스 제품의 해외 고객 발굴 및 소개, 투자 유치 등은 물론 실제 해외 제품 공급에 따른 각종 수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통신데이타는 제우스·유니시퀄 등의 각종 GIS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문업체로 조만간 국내 GIS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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