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이통 업체인 버라이존와이어리스(http://www.verizonwireless.com)가 내년 상반기 중에 주식을 미 증권거래소에 상장(IPO),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 재무담당 부사장(CFO) 프레드 살레르노는 “지난해 주식 시장 침체로 연기했던 기업공개를 늦어도 2002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기로 최근 상장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버라이존이 상장되면 약 5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버라이존은 앞으로 상장을 통해 조달할 자금을 최근 이 회사가 넥스트웨이브로부터 사들인 주파수 경매대금(약 88억 달러)을 납부하는 등 3세대(G) 이통 네트워크 건설사업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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