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D램업체인 밴가드인터내셔널세미컨덕터는 내년에 D램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다.
대만 경제일보는 밴가드가 D램사업에서 손을 떼는 대신 계약제 반도체파운드리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년 자본지출 규모를 15억대만달러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8인치급 웨이퍼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 밴가드의 지분 일부는 TSMC가 소유하고 있다. 현재 밴가드의 설비가동률은 5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밴가드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49억5000만대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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