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벤처기업 바이오닉스(대표 황현배 http://www.bionicsworld.com)는 최근 초음파와 갈바닉 이온을 이용한 휴대형 피부관리미용기 ‘디오네(Dione·사진)’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오네는 초당 100만번 진동하는 초음파를 사용해 생체조직에 미세진동을 직접 전달, 세포의 발열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미용에 유익하며 갈바닉 이온 원리를 이용, 유효성분을 침투시키거나 배출하는 기능이 우수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얼굴과 특정 부위 마사지, 피부 영양공급 및 노화 방지 등 피부상태에 따라 1단계에서부터 4단계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닉스는 이 제품을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 출시하고 내년부터 전문 마케팅 회사를 통해 국내에도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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