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8일 올 3분기에 88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3분기까지 누적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8억9000만원과 2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0%와 27%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 2분기의 163억1000만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매출 620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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