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하나로 각종 문화혜택을 폼나게 누린다.’
이제 멤버십카드 한장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방송관련 서비스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인터넷MBC(대표 조정민 http://www.imbc.com)가 이달부터 한빛은행(은행장 이덕훈 http://www.hanvitbank.co.kr)과 공동으로 선보인 ‘iMBC 모아카드(iMBC more card)’가 그 주인공.
양사는 인터넷MBC의 500만 회원과 한빛 모아카드 100만 회원을 대상으로 ‘iMBC 모아카드’의 회원전용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동 회원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 카드의 특징은 한마디로 고객에게 좀 더 나은(more) 서비스를 카드 한장에 ‘모아서’ 준다는 것.
‘iMBC모아카드’ 회원은 인터넷MBC 홈페이지내의 카드회원 전용 사이트에서 MBC 프로그램 방청권 배포, 드라마 촬영현장 방문 서비스, 시사회 및 문화공연 참여, 테마여행, 스타 채팅, 100원 옥션 등의 상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평소 문화행사에 목말라했던 사람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관심있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희소식이다.
기존 한빛모아카드 회원일 경우 이동통신요금 할인, CGV 영화관 할인, 현대정유 30∼40원 현금할인, 무료보험,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첫번째 기획 문화행사로 12월 1일 ‘iMBC 모아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김경호·싸이·엄정화·왁스·유승준·이승철·이정현·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iMBC 모아카드 회원 5000여명에게는 무료 입장권이 제공된다.
온라인 및 카드업계의 경쟁 과열로 갖가지 경품이 제공되고 있지만 신용카드 회원만을 위한 대형 무료 콘서트가 개최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공연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며 신청은 인터넷MBC 홈페이지(http://www.imbc.com)에서 접수한다.
양사는 이번 카드 발매를 계기로 건전한 문화 콘텐츠 육성 및 온라인상에서의 스타 마케팅 부문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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