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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금감원장은 6일 은행회관에서 17개 은행장들과 모임을 갖고 기업자금시장 및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근영 금감원장은 최근 기업대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과 관련, “은행들은 기업자금사정이 넉넉한 경기호황기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침체기에는 오히려 대출을 축소하는 경기순응적(Pro-cyclical) 대출 관행이 있는데 이같은 대출패턴이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은행들의 금융중개기능이 저해되는 것은 물론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기업신용대출을 늘려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9월이후 회사채 순상환이 늘어나는 등 회사채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위해 정부는 신보에 대한 보증재원을 확충하고 신비과세 채권펀드 등을 개발해 고수익 채권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기업별·계열별 발행한도 확대 등을 통해 프라이머리CBO 발행을 확대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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