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속의 사이버지점

 LG카드(대표 이헌출 http://www.lgcard.com)는 7일부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휴대폰으로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LG카드는 지난해 3월 처음 휴대폰을 통한 결제대금·이용한도 등 간단한 조회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서비스 확대로 결제잔액·승인내역·이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드를 신청할 경우 심사에서 발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자우편 청구서 신청, 결제일 변경, 청구지 변경 등을 처리할 수 있다. 또 보안이 가능한 일부 단말기를 통해서는 현금서비스와 대출(론)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전자우편도 PC 없이 사용할 수 있는 ‘LG 모바일PC’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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