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재해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통한 가용성 극대화’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IT 재해복구와 고가용성’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재해복구서비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전산재해가 기업의 존폐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e비즈니스 환경이 도래함에 따라 전산재해를 방지하고 재해 발생시 빠른 복구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체제 확립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들어 한국IBM은 시스템서비스사업본부를 통해 총 43개의 신규 서비스와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추가된 이들 서비스를 포함해 총 217종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가용성 극대화와 전산재해 방지 및 복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시스템서비스사업본부의 김종식 이사는 “단순히 전산재해를 복구하는 것뿐 아니라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IT서비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기업 시스템의 가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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