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이미지 전문업체인 해리스가 최근 실리콘그래픽스가 버지니아주 펜타곤 인근에서 개최한 한 행사에 3D 가상환경 소프트웨어인 ‘리얼사이트’를 시연했다. 리얼사이트는 군이 작전에 앞서 전장의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소프트웨어는 고해상 위성사진으로부터 상세한 지형사진(사진1·샌디에이고공항)을 얻고 이를 이용해 와이어프레임 모델(사진2)을 만들어낸다. 리얼사이트는 퀘벡시 경찰이 반자유무역주의자들의 시위를 막는 데 활용한 바 있으며 저격병 배치나 방어선, 호송루트 설정 등의 임무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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