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엑상프로방스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된꼬까리’(김철우), ‘진공의 시간’(정사람), ‘4월의 끝’(추창민) 등이 진출했다.
‘4월의 끝’은 아내의 남자를 관찰하는 남편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며 ‘된꼬까리’는 아버지의 행적을 더듬어가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공의 시간’은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실험적 작품.
한편 인디록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디지털 장편영화 ‘이소룡을 찾아랏!’(감독 강론)은 11월 18∼26일 일본에서 펼쳐질 제2회 도쿄 필름엑스 영화제의 특별상영부문에 초청됐다.
도쿄 필름엑스 영화제에는 ‘무사’(김성수)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수취인불명’(김기덕), ‘꽃섬’(송일곤), ‘와이키키 브라더스’(임순례) 등도 경쟁부문에 초대를 받았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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