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문화정책연구소(소장 김수남)가 제정한 한국영화문화상 수상자로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뽑혔다.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영상자료원 로비에서 열린다.
한국영화문화상은 지난해 제정됐으며 ‘춘향뎐’의 제작자인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영상자료원 세미나실에서는 ‘디지털 영상문화에 대한 논의’란 주제 아래 한국영화문화 세미나가 개최된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와 서정남씨가 각각 사회와 주제발표를 맡고 최영철 한양대 교수와 서정신 문화평론가가 토론자로 나선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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