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닉스서버업체인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인텔 서버에 대항하기 위해 자사의 저가형(로엔드) 서버에도 최신 칩(프로세서)인 ‘울트라스파크Ⅲ’을 내장한다.
29일 C넷(http://www.cnt.com)에 따르면 투자은행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캘리포니아주 팰러 앨토에 있는 이 회사가 울트라스파크Ⅲ 프로세서를 내장한 수개의 서버(모델명 네트라)를 준비중이라고 밝히며 “IT경기가 내년 중반께 반등세를 탈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쯤 되면 선의 매출 중 울트라스파크Ⅲ 칩 채택 서버가 차지하는 부분이 울트라스파크Ⅱ서버를 앞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선은 6, 7개의 서버 모델에 울트라스파크Ⅱ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