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렉티파이어(IR)코리아(대표 박흥식)는 수동소자와 전력반도체를 통합한 동기식 벅 컨버터용 모듈칩(iP1001)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형 칩을 사용하면 최대 20개의 개별 소자를 대체하며 부품수의 90%, 면적의 40%까지 줄이고 효율을 최대 5%까지 높일 수 있다.
96도 환경에서 5∼16V 입력으로 20A의 최대 출력전류를 내는 이 제품은 0.925∼2.0V의 출력전압을 가지며 간단한 외부회로의 연결로 3.3V의 출력전압을 얻을 수 있다.
또 과전압, 부족전압 및 사용자 정의 과전류 보호를 위한 ‘PGOOD’ 기능과 경부하 상태에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SKIP’ 모드를 제공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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