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이 케임브리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CDT)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고분자 유기 발광 디스플레이인 LEP(Light Emitting Polymer)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듀폰은 CDT가 보유한 기술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를 획득, 활성·비활성 발광 고분자 디스플레이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또 제휴에 따라 듀폰디스플레이의 전계발광고분자 관련 자회사인 유니악스(UNIAX)사가 CDT와 통합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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