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도시바는 반도체 경기침체로 올 회계연도에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하반기 들어 정보기술(IT)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부문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미 테러 사태 이후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최근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들어 국내적으로도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 8월 이미 실적목표치 하향조정을 통해 손익분기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이마저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100억엔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적 악화가 두드러지는 분야는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로 무려 1000억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