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전문회사인 BMC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손영진)가 통합 스케줄링 솔루션인 ‘컨트롤-M’을 새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업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주는 스케줄링 소프트웨어로 유닉스, AS/400, 윈도XP 등 다양한 운영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기업 내외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야 하는 경우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통합 스케줄링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 여러 배치작업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고급 캘린더 기능, 다이내믹 스케줄링, 이벤트 중심 스케줄링 기능을 지원한다.
손영진 사장은 “CRM, ERP, SCM과 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컨트롤-M과 연동될 때 효과가 배가된다”며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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