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텍(대표 차재원 http://www.jace.co.kr)이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지난 8월 판매법인인 제이스재팬을 도쿄 아키하바라에 설립, 준비작업을 진행해 온 제이스텍은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자사 브랜드인 인터피드 시리즈로 유통시장 판매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스텍은 일단 일본 전역에 컴퓨터 부품 판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추쿠모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보, 11월까지 최소 50여개의 대형 양판점을 포함한 전문 판매상가 등 전국 500여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이스텍은 일본 유통시장에서만 연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이스텍은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내 유통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기념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인터피드 지포스2 GTS 32MB’는 10만원, 64MB 제품은 13만원에 할인 판매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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