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후쿠오카의 IT교류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8월 부산지역 IT기업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사업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최근 일본 IT업체 관계자들이 방한해 부산에서 가진 비즈니스 교류 및 상담회에서 부산지역 IT업체들에 현지판매 및 공동마케팅, 기술제휴 등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즈펜과 이즈튜터’를 개발한 이즈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의 6개 업체로부터 제품공급과 공동연구개발을 제안받았으며, 특히 미쓰비시는 일본어 변환에 대한 논의와 총판형태의 현지판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음악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인 이지하모니는 일본 4개사로부터 현지화 개발 및 일본내 판매권에 대해 상담을 받았으며, 이비텍씨엔이는 3개 업체와 판매 및 공동마케팅에 대해 상담을 벌였다. 또 게임업체인 율도국과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KDB정보통신은 각각 2개 업체와 일본 현지판매 및 공동마케팅에 대해 상담했다.
이밖에 세광정보시스템과 인터메리트는 기술제휴에 대해 상담하는 등 부산과 후쿠오카간의 IT교류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측에서 코스모소프트·메디아시스템·세이코일렉트릭·미쓰비시 등 11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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