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가격이 급상승해 PC를 조립하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시장의 주력제품인 펜티엄4 1.5㎓가 가장 상승폭이 크며 1.4㎓를 비롯한 1.7㎓, 1.8㎓급도 덩달아 가격이 오르고 있다.
국내 PC시장은 심각할 정도로 침체돼 있지만 인텔이 펜티엄4 CPU 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한 후 수요가 갑자기 늘어난 것이 가격상승의 원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한때 17만원대까지 내려갔던 소켓423형 펜티엄4 1.5㎓는 현재 22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켓478형 1.5㎓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메모리는 PC133규격 128MB모듈이 1만4000∼1만5000원, 256MB모듈은 2만8000∼2만9000원선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