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서(대표 오국환 http://www.acer.co.kr)는 국내 보급형 노트북 PC시장을 겨냥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주변기기 일체형 노트북인 ‘트래블메이트 529ATX’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인텔의 모바일 펜티엄Ⅲ 900㎒와 14.1인치 TFT LCD, 24배속 CD롬 드라이브, 128M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 2개의 USB를 내장해 손쉽게 다양한 주변장치와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 회사만의 HDD 충격방지 시스템을 적용, 외부 충격에 강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의 가격은 189만원이며 이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배낭, 미니백, 노트북가방, 광마우스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에이서는 그동안 함께 공급해온 주기판, 광저장장치 사업을 제이씨현에 이관했으며 향후에는 노트북 PC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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