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오티스(대표 장병우 http://www.otis.co.kr)는 16일 총 4억원을 투자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지역별로 분산 운용해온 서비스센터기능을 통합하는 대형 서비스정보센터를 서울본사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오티스는 지역별로 운용해온 승강기 감시체제를 통합 관리체제로 전환해 고객의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정보센터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대형건물에 설치한 승강기 2000여대의 운행상황을 24시간 감시하며 전화를 이용한 승강기 관련상담과 해피콜서비스도 제공한다.
LG오티스는 또 승강기의 운행상태, 고장발생 추이, 평균고장주기와 고장처리 이력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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