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전국체육대회 사전행사로 지난 6∼7일 양일간 천안 태조산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피파2001, 프리골프, 아트록스, 쥬라기원시전2 등 총 9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역본선을 거친 약 20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게이머 임성춘이 ‘아트록스’ 종목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다.
임성춘은 결승전에서 아마추어 중학교 3학년생 서경훈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프로게이머의 자존심을 지키며 ‘아트록스’ 부문 금메달을 따냈다. 임성춘은 또 가장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최우수선수상 및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해 총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밖에 쥬라기원시전2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종호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액시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른 하성원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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