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증가하던 국내 해킹사고가 지난 9월 들어서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조휘갑 http://www.kisa.or.kr)이 조사한 ‘9월 침해사고 접수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동안 국내에서 접수된 해킹사고 건수는 전월 대비 26% 감소한 522건으로 나타났다. 해킹사고 건수가 크게 준 것은 코드레드웜에 의한 해킹에 대해 일반적인 보안조치가 행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피해기관별로는 총 522건의 해킹 피해접수 중 일반기업이 2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이 82건, 비영리기관이 4건, 연구소 1건, 기타 178건으로 조사됐다.
해킹수법은 코드레드웜 등의 악성 프로그램에 의한 해킹과 취약점을 이용한 정보수집이 가장 많았다. 또한 불법행위별로는 침입시도와 불법침입을 통한 일반 및 관리자 권한 획득이 가장 많았다.
피해 운용체계는 원도NT·2000이 2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리눅스·윈도95·윈도98·솔라리스순이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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