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디쿠스 강승주 사장(왼쪽)과 PT인도코어 데이비드 리 사장이 수출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인 올메디쿠스(대표 강승주 http://www.allmedicus.com)는 8일 인도네시아 의료용품 전문수입·판매업체인 PT인도코어와 130만달러 규모의 휴대형 혈당측정기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글루코닥터’는 반도체 제조공정을 응용한 금 전극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기화학적 방법을 활용한 혈당측정용 바이오센서다.
글루코닥터는 반도체 공정에 의해 두께 1만분의 1㎜ 이하의 순금박막을 전극으로 사용한 바이오센서로 6건의 국내 특허인증을 받았으며 유럽·미국·일본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출원돼 있다. 이 회사는 이번 PT인도코어와 수출계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개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올메디쿠스 측은 “글루코닥터가 존슨&존슨의 자회사인 라이프스캔·바이엘·로슈 등 세계적 다국적기업 제품에 비해 혈당측정도의 정확성·측정 속도·사용편의성이 앞서며 40% 이상의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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