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이근영)은 5일 콜센터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설명회를 갖는다.
제안설명회에는 지난달 제안서를 접수한 넥스트웨이브, 로커스, 삼성전자, LG전자, SKC&C 등 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설명회 내용에 따라 사업수행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오는 11일 공개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정보시스템팀 관계자는 “이달 중순께 최종 사업자를 확정한 후 곧바로 구축작업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는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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