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업체인 일레자인(대표 장도호 http://www.elesign.com)은 1포트 인터넷전화 어댑터(모델명 ESC1700) 500대를 두루넷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ESC1700은 지난 5월 개발을 마치고 엣폰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ESC1700은 일반전화기에 바로 연결, 인터넷전화로 사용할 수 있고 정전시에는 일반전화로 바로 백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인터넷연결단자(RJ45)와 전화연결단자(RJ11) 각 두 개와 파워장치로 구성됐으며 RJ11은 캐이블모뎀이나 라우터와 연결하고 RJ45는 PC나 전화기에 직접 연결하면 된다.
두루넷은 이 제품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중인 e콜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