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혁신(PI)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포스코(회장 유상부)가 오는 10월부터 전자결재를 도입하는 등 결재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포스코는 우선 그룹웨어인 포스웨어와 내부 경영혁신 시스템인 포스피아를 이용해 1단계 전자결재 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최고 경영층 결재사항을 필요로 하는 사안을 제외한 모든 서류는 작성자-전결권자의 1단계로 축소된다. 또 모든 보고서는 직급을 망라해보고 당사자가 직접 작성하며, 보고의 신속성을 위해 e메일·전화·메모·구두 보고 위주로 서면 보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99년 발족한 ‘영보드’에서 건의한 개선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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