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대표 권태웅 http://www.honeywell.co.kr)이 광통신 부품사업에 뛰어든다.
한국하니웰은 내년 1월까지 천안공장에 독자적인 VCSEL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홈네트워킹 용도로 국내외서 수요가 급증하는 수직표면발광레이저(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의 생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하게 될 수직표면발광레이저는 광송수신모듈에 주로 사용돼 전기적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는 광부품으로 저전류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뛰어나 고가의 레이저모듈을 대체할 유망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하니웰은 지난 96년 세계 최초로 VCSEL 양산에 성공한 이후 수요 대부분을 공급 중이며 한국하니웰은 한국 및 아시아지역의 VCSEL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하니웰은 이번 VCSEL 사업 착수를 계기로 오는 2005년까지 1000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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