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기업 일륭텔레시스(대표 이동욱 http://www.ilryung.co.kr)가 한국통신과 32억원 상당의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한국통신 광채널서비스장치(OCSU)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통과,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OCSU를 공급할 예정이다.
OCSU는 기업이나 PC방의 전용회선 품질개선에 쓰이는 장비다. 한국통신은 내년까지 최소 1만5000회선을 소화할 수 있는 물량(약 180억원)을 구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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