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페이저프린팅코리아(대표 황유천)는 싱글패스 컬러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의 4패스 방식보다 인쇄속도가 3배 정도 빠른 컬러레이저 프린터 ‘제록스 페이저 7700’을 출시했다.
싱글패스 인쇄방식은 기존 컬러레이저 프린터가 흑백토너에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을 연속적으로 4번까지 덮어씌우는 것과 달리 4가지 색의 토너를 한꺼번에 처리해 인쇄속도를 3배까지 높인 기술이다.
이에 따라 제록스 페이저 7700은 컬러인쇄물을 흑백인쇄물과 같은 속도(분당 22장)까지 출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고 강력한 모토로라G4 500 ㎒ 프로세서를 탑재해 컬러인쇄물의 첫 장을 13초안에 출력할 수 있다.
다음달 중순부터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이 제품은 1200dpi의 고해상도로 정교한 컬러 표현은 물론 사진 같은 생생한 이미지의 컬러출력도 가능하다. 아울러 A4크기에서 특대형의 A3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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