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은 12일 오전 8시 미국 테러사건과 관련해 국내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전 원자력관련 시설에 대해 테러에 대비한 긴급방호 경계령을 발령하고 원자력관련 시설 출입통제 강화와 종사자들에 대한 보안교육을 실시하도록 전 원자력관련 기관에 시달했다.
과기부는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 과학기술부 유희열 차관 주재로 원자력관련 기관 방호책임자 회의를 정부과천청사 방사능 중앙통제상황실에서 긴급 소집했다.
과기부는 미국소재 과기부관련 단체인 재미과협과 한국과학재단 미국사무소는 워싱턴 근교에 있는 한미과학협력센터에 입주해 있어 피해가 없으며 현재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뉴욕, 워싱턴 등 테러지역에서 연수중인 박사후 연수과정에 있는 국내 과학자들에 대한 현황과 피해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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