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대표 김원태 http://www.biolinkap.com)는 미국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인터내셔널과 제휴를 맺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마케팅에 나서는 한편 올해 말까지 생산공장을 국내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태지역 마케팅 대행은 물론 전세계로 공급되는 바이오링크의 제품을 전량 생산하게 돼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94년 설립된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인터내셔널은 러시아 국방과학연구소의 광학 및 보안관련 연구소를 인수, 컴퓨터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하드웨어 제품을 전세계 50여개 판매망을 통해 판매, 지난해 40억원 매출에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지문인증 서버는 100만명 이상의 DB에 담긴 지문을 1대n 매칭으로 1초 안에 인증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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