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방연수 및 온·오프라인상의 연수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이 올해 계획하고 있는 연수인원은 총 3만2000명으로 안산연수원과 광주연수원을 통한 현장연수인원이 2만7000여명, 현장연수를 인터넷상에서 강의하는 사이버연수가 3400명, 통신연수가 2000명이다.
중진공의 연수과정은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에 의해 연수과정에 따라 연수부담금의 최고 90%까지 환급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사업주는 물론 종업원에게도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중진공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8월까지 실시한 연수인원은 총 2만4000명이며 9월 이후 실시 계획중인 연수인원은 8400명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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