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산업기반기금 및 중소기업 창업·진흥기금, 자본재 국산화 및 첨단제품 기술개발 등에 지원되는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의 융자금리를 1일부터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금리인하 규모는 산업기반기금 및 중소기업 창업·진흥기금이 0.5%포인트,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이 0.75%포인트 등이다.
에너지절약시설투자 등에 지원되는 에너지자원특별회계의 융자금리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현행(5.25∼6.5%) 수준보다 1%포인트 정도 낮게 인하키로 했다.
산자부는 최근 설비투자가 계속 위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투자가 긴요하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