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대학신문 홍남석 사장(왼쪽)과 이지어플라이 박창호 사장이 공동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온라인 대학입학시험 지원 과정에도 인터넷 표준전송 문서포맷(PDF) 방식의 문서가 지원된다.
한국대학신문(대표 홍남석)이 30일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이지어플라이(대표 박창호)와 PDF 방식의 인터넷 온라인 대학입시 지원서 접수 대행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서 한국대학신문은 오는 200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부터 PDF 방식에 의한 인터넷 대입원서 지원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하고 이 서비스를 위해 이지어플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PDF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지어플라이가 개발한 PDF 방식 대입원서는 기존 HTML 방식의 온라인 지원서와 달리 종이 형태의 원본 원서와 동일하게 구성돼 있다. 또 오프라인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원서접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등 수험생과 대학 관리자들에게 획기적인 업무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 PDF 방식의 대입원서는 또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대학신문이 기술적 방식을 인증하고 데이콤이 전자결제승인을 맡게 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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