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콤(대표 안종균)은 미국 폐쇄회로TV(CCTV) 업체인 GS사에 연간 50만달러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을 수주한 데 힘입어 올 상반기 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디콤은 이와 함께 호주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7개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미국·일본·중국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디콤은 지난 28일부터 뉴욕에서 열린 ISC전시회에 GS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EXPOSEC 2001에 참가, 남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코디콤은 올해 410억원의 매출목표와 230억원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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