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파괴적인 새로운 웜 바이러스가 등장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좋은 웜’으로 가장한 ‘윈32.All3gro.A’라는 이름의 새로운 웜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시만텍 백신연구소 소장 빈센트 위퍼는 “최근의 웜 바이러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프로그램을 열어 보게 하는 사회공학적(social engineering) 기법이 적용돼 있어 더 교묘하다”고 지적하고 “All3gro.A 웜바이러스도 마치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파일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확산되는 속성을 가진 웜은 지난 1971년 처음 발견됐다. 당초 프린터 세척 등 유용한 목적으로 고안됐지만 이 바이러는 현재 해커들의 바이러스 확산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4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5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6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7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8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
9
[테크 차이나] 中 6월 자동차 판매 165만대…전기차 비중 60% 넘었다
-
10
“에어컨 온도 올려달라” 했다가…“공산주의자냐” 비난 쏟아진 맘다니 뉴욕시장, 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