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펜티엄4 탑재 PC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는 인텔의 펜티엄4 프로세서 가격인하에 따른 것으로 펜티엄4 1.5㎓를 탑재한 컴퓨터는 99만원, 1.7㎓를 탑재한 컴퓨터는 129만원에 판매된다.
현주컴퓨터는 이 같은 PC 가격인하와 함께 ‘착한 어린이 PC’를 출시, 윈도XP 업그레이드 쿠퐁 제공, 파워리턴, 전모델 6개월 카드 무이자할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22일부터 출시되는 어린이 전용 PC ‘착한 어린이 PC’는 인텔 펜티엄4 1.5㎓와 17인치 완전 평면 모니터를 기본 사양으로 하며 현주컴퓨터의 에듀테인먼트 사이트인 ‘PCMon 착한 나라’의 콘텐츠 이용료로 PC 가격을 대신하게 된다.
또 행사 기간에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리턴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의 경우 2년 후 컴퓨터를 반납하고 재구매하면 5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개 모델을 구입하면 윈도XP 업그레이드 쿠퐁도 받을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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