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대표 박흥수)는 27일 시청 대상별로 편성을 차별화하고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하반기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에서 EBS는 일일 방송시간대를 8개 블록으로 구분해 주부·성인남성·유아 등 시청대상별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대상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팡팡’, SF 패러디 드라마 ‘춤추는 소녀 와와’ 등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앗! 동화책이 움직이네’ ‘더키의 영어세상’ 등 국산 애니메이션을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EBS는 ‘희망풍경’ ‘굿모닝실버’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는 한편 사설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유아 프로그램 시간대를 오전(11시 20분∼12시), 오후(3시 30분∼4시)시간대로 확대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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