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PDA: Personal Digital Assistant)를 통해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미국에서 선보였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AK TV는 TV 방송국 중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PDA 플랫폼인 ‘포켓PC’를 통해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지난 1995년 12월 설립된 AK TV는 그동안 인터넷으로 각종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PDA에도 비디오 온 디맨드(VOD) 서비스를 확대했다.
AK TV 운영사인 카나카리스와이어리스의 최고경영자 알렉스 카나카리스는 “미국에서 무선 디바이스를 이용해 비디오와 영화를 접속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하고 “하지만 이번 서비스에서는 일부 장애가 발생하는 등 개선점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PDA 등의 무선 디바이스를 이용해 영화나 TV 등의 비디오 영상을 전송하는 핸드헬드용 비디오(VOH)는 미국 통신사업자들이 오랫동안 약속해온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하나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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