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잉크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다이요잉크(대표 유시범)가 TFT LCD 구동 IC용 패키지기판으로 적용되는 COF(Chip on Film)기판에 사용할 수 있는 감광성 솔더레지스트(모델명 PSR-9000FLX)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다이요잉크가 개발한 감광성 솔더레지스터는 내굴성, 고해상성이 우수해 COF패키지 기판을 비롯해 CSP·연성 마이크로BGA 기판 등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다이요잉크는 이미 국내 주요 TAP기판업체 및 연성 PCB업체로부터 제품 품질인증을 획득, 내달부터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다이요잉크는 이와 함께 자매품인 필름형 솔더레지스터(모델명 PFR-800FLX), 열경화성 솔더레지스트(모델명 TF-200)도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