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역시 오른날보다 내린날이 많았다

 주가는 평균적으로 상승하는 날보다 하락하는 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19일 지난 93년 이후 지난해까지 거래소시장과 98년이후 지난해까지 코스닥시장의 일별 지수등락을 조사한 결과 거래소시장은 총 거래일수 2406일 중 하락한 날은 50.15%인 1211일이었고 상승한 날은 49.85%인 1195일이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도 총 거래일수 935일 중 하락한 날은 50.99%인 480일이었고 오른 날은 49.01%인 455일이었다.

 올들어 8월 16일까지 거래소의 경우 거래일수 152일 중 지수가 오른 날은 51.32%인 78일, 내린 날은 48.68%인 74일로 나타났고 연초대비 16일 주가는 11.52% 오른 상태다. 또 코스닥도 오른 날이 50.66%인 77일이었고 내린 날은 49.34%인 75일이었고 연초 대비 주가는 23.82% 상승해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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