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조한구 전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오리온전기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영남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CRT사업본부장인 조한구 상무(51)를 신임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한구 신임 대표이사는 대우전자 수출2부장, 대우통신 수출기획부장, 대우전자 TV수출 담당 이사 및 TV사업부장 등을 두루 거쳐 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크아웃중인 오리온전기는 올해말을 목표로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 설립을 추진중이며 최근 관련 실사작업을 진행중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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